많이 게을러졌습니다. 원래 천성이 게으름과 연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즘엔 블로그에 올릴 만한 글을 생각할 수가 없어서 더욱 힘이 듭니다. 덕분에 줄어드는 방문객 숫자가 눈에 띄네요;

1. 기상시간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너무 불규칙합니다. 6시에 일어날 때도 있고 6시 45분에 일어날 때도 있으며 늘어지게 자다가 10시에 일어나서 12시 30분쯤이나 밖에 나갈 때도 있습니다. 아침이면 시원한 공기에 밝은 햇살에 귓가에 퍼지는 좋은 멜로디가 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우중충한 날씨에 축축한 공기, 좋은 멜로디는 온데간데 없이 버스의 '부아아앙!' 을 들으며 졸다가 학교에 가서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아 힘들다";

2. 헤어스타일
그동안 길러오던 머리를 잘랐습니다. 갈색에 와인색을 섞어 염색한 약간의 빨간색 느낌이 나는 머리였는데 처음에는 친구들이 보고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듣다가, 질려서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한 뒤에 옛날 머리로 잘라봤는데 어색해서 그런지? 대학교 친구 하나가 문자를 보내서 본인 확인 후에 말을 하던;; (변화의 기복이 큼)
머리카락이 원래 완전 검은 색깔이 아닌데 완전 검은색이니까 좀 어색합니다. (-_-;)

3. 술자리
9개월 넘게 만나지 못했던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만나기로 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의 같은 반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의 만남자리에는 한 번도 출석하지 않은 SCAC입니다만 이번에는 친한 친구뿐이라 막 설렙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구경하러 갈 수 있는 대학교임에도 왜 그동안 가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SCAC는 술을 못합니다; 맥주는 괜찮은데 소주 2잔만 먹으면 두통에 시달려서 잠을 못 잡니다(-_-;;) (그래서 안 먹으려 하는데 사람들은 이해해주지 않아요.)

4. 감수성
인생무상이라 했나요? 그 병이 또다시 도졌습니다. 그냥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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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 
 2008/09/05 16:27

ㅎㅎ .. 이런글이 더 좋은거같네여 ㅎ;

밑에있는 노래 너무좋네여 ㅎㅎ ;
염색을한번 해보고싶다는 + _ + ... 학생의 신분이라 ㅠ
인생무상이라 ... 음 ㅇ_ㅇ ; ... 아무튼 ! ㅋ
그냥 ... 글에다가 댓글다는 재미가 너무 좋네여 ㅎ;
 2008/09/05 21:25
다 같이 웃고 즐기는데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얼마나 더 있겠습니까?

ㅎ_ㅎ 노래는 더 앞으로 올라갈 더 좋은 노래들 많답니다.
지금 노래는 드라마시디 [きみにしか聞こえない CALLING YOU]의 메인테마 음악으로, 드라마시디 제작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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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인 : SC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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