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가고 싶다니?"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 하시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박탈감, 좌절감, 허무함, 귀찮음과 같은 우울증의 증세라 보면 되겠습니다.

오늘 며칠 뒤에 군대가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저도 내년에 군대(육군, 공군, 해군 아님)에 가는데 입대날짜가 서로 엉켜서 군대가기전 오늘을 마지막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만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해서 참 아쉬웠습니다. 휴가나오면 전 없고 제가 나오면 걔가 없는 거죠. 이런 저런 소리 할 수 있는 친구가 없어지는 게 참으로 섭섭하고 외로워지는군요.

아래 스크린 샷을 봐주세요.

Earth

실제 우주는 아니고 다소 컴퓨터 그래픽으로 꾸며진 우주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런 곳에서 나홀로 둥둥 떠다니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애니메이션(신카이 마코토의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cm)을 보면 저런 배경을 쉽게 찾을 수 있지요. 지구에서 우주로 날아가는 로켓, 바람부는 평원에서 빛나는 하늘... 그런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꿈꿨는데 실제로는...

아 참.

덕후

ps.. 군대에 가면 호쯔넷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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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 
 2008/11/04 18:14

시험기간이라 컴퓨터할시간이 많지 않근여 ㅠㅠ 꼴에 공부한답니다 ㅋ;
아무튼 ㅋㅋ 우주로 가고싶다니 ㅋ 제목만 보고 멍~ 때렸습니다 ㅋ
ㅇ _ㅇ .. 저도 갑자기 우주로 가보고싶네요 ...
저 그래픽으로 만든 우주 .. 참 아름답군요 ㅇ_ㅇ .. 퍼갑니다 !
ㅜ _ㅜ .. 군대 가시는군요 .. ' ㅁ' ;
그러면 블로그는ㅇ ㅓ떻게 되는거지 ..


아무튼 힘내시길 바랍니다 !
 2008/11/04 20:12
민간인이 우주에 가는데 400억이랍니다.

그리고 전 어중간에서는 바탕화면을 설정하지 않습니다. (컴퓨터 리소스를 잡아먹어서 느려짐.) 그런데 저건 좋아서 지금 바탕화면으로 지정해놓고 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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