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C가 어릴 때만 해도 라면이 350~500원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000mL 우유가 1,000원일 때도 있었고, 오륀지 쥬스도 1,600원이면 살 수 있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이라 그랬겠지만 버스 요금도 300원이나 350원이면 탈 수 있었고.. (요즘은 얼마나 하죠?)

매년 뉴스에서 나오다시피 <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 침체 우려>가 나오더라도 SCAC는 그리 그런 걸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어린 마음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즐겁게 슈퍼마켓에 가더라도 300원짜리가 어느 날 보니 500원이라 뜨끔하기도 했지만 그 뒤로 오랫동안 그 아이스크림은 500원으로 남아주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보면 800원입니다.

좋아하던 호떡도 중학교 때에는 1,000원에 3~4개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2개에 천원.. 부자님들은 호떡도 한 개에 1,000원이라더군요;;

어릴 때는 몰랐지만 커보니 느껴지는 물가상승입니다.

"100원~200원 오른 거 가지고 엄청 난리네" 그렇게 생각한 적도 많았지만 막상 닥쳐오니 제 주머니도 헐렁해 진다는 게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신라면

신라면 (모자이크 처리는 해 놨는데.. 다 보이네요 -┍)

라면값이 내일(2008.2.20)부터 가격이 오른다고 합니다.

스크린 샷은 -_-;;;
그럴 것에 대비해 사 놓은 건 아니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매번 들어오는 건데...
생각해보면 거의 1년 전부터 신라면만 먹은 것 같네요;;
배고파서 한두 개 꺼내먹으면 집으로 또 들어오는 신라면 박스 -┍;

혹시나 신라면 관계자분 들어오시면 읽어주세요.
신라면은 맛있는데 건더기 수프에 빨간 고추가 크게 썰어져 나와서 싫습니다.
라면을 후루룩 먹을 때마다 탁 걸려서 손으로(-_-) 뱉어보면... 빨간 고추
먹을 때마다 떠있는 빨간 고추만 골라 집어내서 버리는 것도 귀찮아졌는데 이거 빼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객님의 불만이 접수되었습니다.)


SCAC는 경제 같은 것에는 관심이 많지만 그쪽 분야에서는 워낙 문외한이라 물가상승의 요인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대처법이 무엇인지.. 그런 거 잘 모르지만 그래도 SCAC는 그냥 순수하게 온 세상이 다 같이 잘 살았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뭐 이유가 있는 거겠지요..)

프라임 모기지, 중국의 마구잡이 산업화로 어려워진 경제...
호쯔넷에 들러주시는 분들은 모두 알뜰살뜰하게 살아서 부자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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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값 정말 오를만한가..? 2008/02/20 11:28 x
농심의 충격정인 발표.. 라면값 100원식 인상!! 주요 제품의 희망소매가격 인상내역은 다음과 같다.ㆍ 신라면 : 650원 → 750원 (15.4%↑)ㆍ 짜파게티 : 750원 → 850원 (13.3%↑)ㆍ 큰사발면 : 900원 → 1000원...
 
윤서영 
 2008/02/20 07:33

ㅋㅋㅋ 라면 끓여서 가지 먹어욤.~ *^^*
 2008/02/20 07:50
아휴 이제 질렸습니다 -_-;;
ㅋㅋㅋ 
 2008/02/20 09:28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네요. 저는 신라면의 빨간고추 씹어먹는 맛이 좋던데요. 저두 하루에 라면 하난 꼭 먹는데 얼마전부터 라면 오르니 사두라는 말 무시한게 쪼금 후회되네요. 하긴 사봤자 한두상잔데 걍 원래 하던대로 한팩씩 사묵을랍니다.
 2008/02/20 09:46
ㅋ_ㅋ 빨간 고추 입에 들어가면 떨떠름하던데 ㅋ_ㅋ;

이거 막 사재기하니까 물량이 부족해져서
시세가 더 오르지 않을까도 걱정됩니다..
(게임 거상을 많이해서;;)
등대 
 2008/02/20 11:12

신라면도 좋고 맛있지만

어릴때부터 자극적인 것 많이 먹다보면
점점 더 자극적인 것을 몸에서 땡기는 것 같아요.

저는 삼양라면하면 어릴때 생각이나고
처음 광고도 생각이 난답니다.
순하고 위에도 부담이 없는 것 같고 부드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빠는 신라면
딸아이는 너구리짬퐁라면
저는 삼양라면

다들 입맛이 틀리네요.
 2008/02/20 12:40
^-^;;; 라면이야기가 아닌데;;

저도 이제 다른 라면을 먹고 싶어요.
스피릿 
 2008/02/20 11:37

덧글쓰는창이 부담스러우면서도
캐릭터가 귀엽네여 ㅋㅋ

옛날 초딩시절엔.. 저 250원만 있어도 버스 탈 수 있었습니다.
성인은 500원이었지요..ㄷㄷㄷ
제가 초딩말기를 달리면서야 350원으로 오르게 되었고
성인은 780원정도 되었더라구요.

지금은 완전. 바가지처럼 오르고있구요 ㅠ_ㅠ

분식집에서도 떡꼬치가 4개에 1000원이었는데.
물가가 올라서 3개에 1000원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점점점점 물가상승에 대한...
휴..

인플레이션...........................
제일싫어요...........................
 2008/02/20 12:42
저도 얼마전에 집근처 분식집에서
떡고치가 3개에 천원으로 올랐답니다.

물가가 오르면.. 대학등록금도 오르는데..
100~200%로 뛰어보겠다는 대학들도 나오고 있으니..

ㅎㅎ
Roy 
 2008/02/20 12:25

우왕 이젠 사회에 대한 비판인건가...?
 2008/02/20 12:43
원래 이렇게 블로그 하기전에도
사회 비판에 대한 포스팅만 올린 때도 있었어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기자의식 비판..
지구온난화.. 뭐 그런 것들 =_=;
술펀하루 
 2008/02/20 18:40

짜파게티 500원일 때가 그립구나 -┏
 2008/02/20 19:59
짜파게티를 아무생각없이 끓이다보니..
라면처럼 끓일때도 많았는데..



그리고 오늘 들어와주신 분들 대박 ㅇ_ㅇ

[2000명 넘어서 트래픽 초과]되었는데
250원주고 트래픽초기화 시켰답니다. ㅎㅎ
vvb 
 2008/02/29 22:36

개념있는 사람들이 곡물원자재에 투기를 하기때문이기도 하다네요
 2008/03/01 12:00
수입하고 처리해놓은 철강 원자제를 창고에 쌓아두고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려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는 기사를 어제 봤습니다.

25%까지 치솟았다고 하다던데..


정말 게임 <거상>같은 일이 생각나네요..
16억 전재산을 털어 저잣거리에 있는 현질아이템을 싸그리 훑어 26억으로 만들었던 SCAC =_=;
 2008/03/01 09:01

저 어렸을적 라면한개 50원. 맛이 끝내줬지요..
 2008/03/01 12:02
50원이면 아주아주 옛날이네요;;

SCAC가 아직 음식물 상태였을듯;


그러고 보니 옛날에 <모라면회사>에서 라면을 만드는 과정에서 공장폐유를 사용해서 발칵뒤집힌 사건이 있었다고 선생님에게 들은적이 있어요..

그 라면회사는 옛날에 아주 유명했지만..
그 사건 뒤로 싹 오므라들었지만 망하지는 않았고..
지금도 라면을 만들어 팔고 있다고 있다더군요..
술펀하루 
 2008/03/02 00:43

삼양라면.. 부모님은 제가 삼양라면으로 라면 끓일 때마다 그 말씀 하십니다. -_-;;
 2008/03/02 01:19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1989년 11월경, 비누나 윤활유를 만드는데 사용돼야 할 공업용 우지로 라면을 만들었다는 삼양식품..
11월에 유통되던 1백억원어치의 라면 수거;
삼양식품 라면공장은 3개월간 폐쇄;

법정공방을 벌이다가 삼양식품의 승소는 했지만 결국 경영난으로 부도가 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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