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한다는 것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그 사람을 놀리려거나 혹은 그 사람이 하는 것을 인정하거나, 이렇게 딱 차이가 드러나는 두 경우 중에서 SCAC가 만든 것을 대상으로 누군가 따라했을 때는 주로 후자의 경우였다.
문득 웹 서핑을 하다가 보았다. SCAC이 만든 것과 비슷한 디자인, 설마 해서 보니까 다르게 보이도록 애를 썼더라.
현재 SCAC가 만들고 있는 초간단 웹하드의 디자인도 bytehoard의 스킨을 그대로 베끼고(버그 개선 및 속도를 위한 목적이라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중이고, 그래서 스킨 차용은 어쩔 수 없다) 따라하고 있어서 일단 메일은 보내놨는데 답장이 안 오는 중이라 나도 할 말은 없지만...
웹에서 뭔가를 그려내는(디자인하는) 것에 있어서의 목적은 모두가 같다.
편하고 쉽고 또 효율성 있는 그런 것들을 목적으로 함에 있어서 같은 도착점을 지향한다. 도착점에 도달하기 위한 목적은 누구나 같지만, 저마다 다른 위치에 멈춰서는 이유에는 뭔가와 조화를 이루도록 발달시키는 가운데에 사람마다 경험이나 취향이 다르니 그 결과물이 달리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인류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이뤄졌고 그것 때문에 우리는 간혹 놀라기도 한다.
웹페이지에서 색깔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선 수많은 RGB코드가 있는데 RGB는 약 천육백만개의 색조를 지니고 있다. RGB 색깔 코드부터 틀까지 디자인이 같아 보이는 것은 그것을 만든 사람의 경험을 반영하는 과정을 뛰어넘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게 된다. 간단히 말해서 따라했다라는 뜻이다....
SCAC는 왜 베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 게 아니다.
따라했다고 거창하게 copyright 를 써달라는 게 아니다.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비우면서 시각이 바뀌게 된 SCAC)
내가 어울리게 만들어 놓은걸 그 사람도 그리 생각하고 했음이 분명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도, 적어도 잡설이나 댓글 한 번 남겨주는 게 예의 아닌가?
혹시나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인정한다'라고 SCAC가 충분히 유추해낼 수 있는 단어라던가 한 개의 문구만이라도 설명글(메뉴얼)에 넣어주길 바란다. 중의적인 표현이든 남이 보기에 헛소리로 보이거든 SCAC만이 알아먹을 수 있든 상관은 없다. 댓글 한번 남기지 않고 그래서 서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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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곳여러곳 발견 + _ +;;
닥터슬럼프 아리?!
DrWho2008.S04E10.FFmpeg-HerMes.avi 나왔습니다.
http://www.zonfile.com/board/data/share_02/b1dc6dc8568d8f76_n_52042
닥터후 시즌4 10화 자막 빨리보구싶어요 ㅠㅠㅠㅠㅠ
